-유스터스로부터의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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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로 등록된 모든 이들은 고유식별번호가 새겨진 쵸커를 착용해야하는 의무가 있으며,
매 달 유스터스에 방문하여 정기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잠금장치가 설정되어있기에 스스로 분리하여 떼낼 수 없습니다만, 
늘어날 수 있는 재질의 신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청결상의 문제는 안심해주시길.

 

 이를 어길 시 받는 불이익은 유스터스 측에서 책임지지 않는 점 명시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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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암흑) 속성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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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터스 23기의 연수생으로서 모집된 자들.
 속성을 판별할 수 있는 제 3계열의 마법사로 이루어져있다.
  (제4계열의 마법사는 현존하지 않는다)

 그 성격은 다른 마법에 비하여 매우 독보적으로, 이 아래에 있는 예시들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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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운용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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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속성들과 구분할 수 있는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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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속성의 마법사가 마법을 시전할 경우, 주변/혹은 시전인의 마력에너지를 이용하여 자신의 계열 속성에 맞는 마법식을 구축하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암흑 속성 마법사의 경우 그 방식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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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종의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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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력의 에너지 외에도 타계열의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일종의 통행료를 지불하는 형태
 마력 이외의 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능력 이상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으로,

이러한 특성때문인지 암흑 속성 마법사는 타 계열의 마법사보다도 여러 속성을 운용하는데 겪는 어려움이 적다.
 다만, 그 '통행료'의 경중이 불명확하며 이로 인해 마법 시전 중 사망한 경우도 다수 발견되었다. 
 이러한 패널티를 감수하기를 꺼려했기에,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을 대가로 하여

 마법을 시전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는 어둠 마법사의 인식을 악화시키는 것에 크게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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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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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속성 마법사에게 '괴물'이란 악명을 부여한 결정적인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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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문서의 해독이 아직 진행중이기에, 정보부족으로 인하여 아직 그 본질을 밝혀내지는 못하였으나, '암흑 속성 마법의 과다사용'이 그 주요 원인임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폭주한 마법사는 이성을 잃고 일정시간동안 주변을 파괴하며 살인을 지속하는 습성을 가졌으며, 강한 집착을 보이는 상대일 수록 그 살해욕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  
 제 22기 연수생들을 몰살시킨 이도 폭주한 암흑 속성 마법사로, 수많은 인명피해 끝에 테러가 종결된 후 스스로 붕괴된 것을 보아 그 강력함에 의한 패널티는 시전자 본인 또한 짊어지는 것으로 추론된다.

 이렇듯 '어둠속성 마법의 가장 큰 위험성'이기에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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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참고자료

('그마남 이야기' 김밀콩 작가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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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 마법학 개론

    > http://blog.naver.com/22kkim/220051795795

​

※치유마법

    > http://blog.naver.com/22kkim/2200489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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