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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번호 13번

" 위기가 찾아오는 건,

좋은 이야기가 되기 위해서랍니다. "

회색의 결 좋은 머리카락.

탁하지 않은 금색의 눈동자, 눈매는 제법 선한 모양으로 쳐진 듯 하나 끝이 살짝 올라갔고, 쌍꺼풀이 겉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차림새. 목에 맨 리본은 회색으로, 황색의 스와로브스키 장식으로 고정 되어있다.

 

 

 이름 

 

세니트 페렐 / Cenit Ferrel

 

 

 나이 

 

18

 

 

 성별 

 

 

 

 키 

 

177cm

 

 

 몸무게 

 

60kg

 

 

 성격 

 

 희망 

"행복만을 위해 사는 건 아니지만, 살아 있어야 행복해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말그대로 '살아 있으면 뭐라도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악착같이 버티려 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의 생각이나 말이 너무 이상적이고 교과서적이라 느껴져 핀잔을 받기도 한다.

 

  사회성 부족? 

"앗, 미안. ...그냥 넘겨줘요."

 

상대방의 행동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신이 괜히 말을 해서 심기를 거스른 건 아닐까 초조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확고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할 때에는 오히려 겁이 없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좋게 말해 그런 거고, 실제는 조심할 말 안 할 말 가리질 못하는 쪽...

 

 

 호기심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곧잘 가진다. 약간 과하다 싶은 반응도 가끔 나온다.

호기심에 따라 탐구하려는 태도도 강한 편.

 

 감정적 

 

이성적이냐 아니냐로 나눠보자면 아닌 쪽에 가깝다.

여러 책을 읽으며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주변 캐릭터에게도 곧잘 이입했던 정도.

본인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에도 순수할 정도로 숨기는 일이 거의 없다.

 

 

 

 설정 

 

*

"꿈을 버리면 너도 없다

하루를 살아도 꿈꾸며 살아라"

(뮤지컬, 로기수)

 

꿈을 꾸는 아이. 소설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쓰고 싶은 작품은 현재 지탄받는 어둠마법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글.

이 글이 다시 어둠마법사의 인식을 조금이라도 좋아질 수 있게 하길 바란다.

 

* Like

- 책을 좋아한다. 집에 있을 때 할 수 있는 게 얼마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벽마다 꽂혀 있던 책에 손이 갔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듯.

- 차가운 것보단 따뜻한 것. 혹은 그런 장소

 

* Dislike

-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몸에 말없이 손대는 것. 정확히는 조금 무서워하는 쪽에 속한다.

- 자극적인 음식

 

* 연수 전

어둠마법사 문제가 대두되기 전부터도 그랬지만, 그 뒤로는 집에서는 나오는 일 없이 거의 갇혀 살던 일상이었다.

그래서 정기점검으로 나가는 날을 굉장히 기대하며 지냈던 날들.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생활이었기에,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면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정도는 아니었다.

 

* 유스터스 및 정부의 관리에 협조적.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란다.

 

* 마법 습득 경로

집에서 책을 통해 수년간 공부했다. 가르쳐줄 사람이 없었기에 그나마도 유스터스 기관에 정기검진을 받으러가며 마법과 마법사의 존재를 깨우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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