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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번호 27번

" 기뻐요. "

이름

루시 이솔티 러셀 / Lucy Isoltie Russell

 

 

나이

22 세

 

성별

여성

 

163 cm

 

몸무게

53 kg

 

 

성격

 

01. " 루시 I. 러셀이라고 합니다. 편하게 루시라고 불러주세요. "

: 그녀는 붙임성이 좋고 상냥하다. 이타적이고 항상 모두에게 부드럽고 친절하기에 대개 사람들도 그녀를 싫어하지 않는다.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려고 하고, 상대의 편의를 생각하거나 역지사지, 경청 등 대부분의 대인관계 스킬이 천성으로 몸에 배어있는 느낌. 그녀는 규칙을 잘 지키나 아예 융통성이 없는 사람은 아니었고, 그렇기에 사람들은 그녀 앞에서 편한 마음을 가졌다.

 

02. " 도와드릴게요. 최선을 다해서."

: 루시는 언제나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상대방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앞서 나가기보단 뒤에서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함께 걸어가도록 돕는 서포터에 가까운 존재. 그녀는 주변에 대해 꽤 잘 알고 있는데 자잘한 것을 전부 입력해놓는 그녀의 기억력도 그러했으나, 그녀 자신부터가 원래 남에게 잘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그 관심이 오지랖이나 무례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절제하려 하고 있다.

 

03. " 맡겨주세요.  괜찮아요. "

: 그녀의 강한 책임감과 도덕성, 성실함은 꽤 정평이 나있다. 의외라 들을지 모르겠으나, 그녀는 의지가 강하고 자신이 맡은 일을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마저 지닌 사람이다. 이러한 노력이 지금의 그녀와 그녀의 능력을 만들었다 할 수 있겠다. 인내심도 강한 축에 들어서 장기적인 일에도 적합하다. 다만 단기적인 일에는 종종 선택의 때를 놓치는 게 문제. 반성하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

 

04. " 해치지 않아요. "

:  루시가 화를 내는 모습은 굉장히 보기 드물고, 남에게 차갑게 대하는 상황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그녀가 단 한가지 용납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마법사에 대한 차별이다. 마법사가 일반인에 가하는 핍박이든 그  역방향이든 전부 싫어하는 모양. '괴물'이라는 말이라던가.

꺼려하는 건 머리로 이해할 수 있으나, 그 꺼려짐을 받는 입장에서 마음으로까지 이해하기는 아직 힘들다.

 

 

 

설정

 

- 여느 유스터스 23기 연수생들이 그러하듯 인간, 어둠 속성 마법사

 

- 6월 19일생.

 

- 친지 하나 없는 고아였으나, 한 마법사 부부가 그녀를 그들이 후원하던 고아원에서 딸로 맞아들였다.

현재 가족은 양부모님, 본인, 그리고 로레이 라는 골든 리트리버.

마법을 알려주고, 여러 조언을 해 준 사람들도 양부모님. 가족이 생겨서 기뻐요.

 

- 양부모님은 마법사를 배출한 가문 중 꽤 이름이 있는 집안의 소속이다.

'소속'이라 함은, 그들은 마법적 재능이 있는 자들을 거둔다는 소리이다.

상당한 재력을 가지고 있어 고아원이나 여러 기관을 후원하고 있기도 하는데,

이는 인재를 찾기 위한 탐색이 아니냐는 평이 있다.

현재 가문 구성원은 전원 마법사로만 이루어져있다. 그것도 꽤나 실력이 있다는.

집안이 아니라 일종의 '길드'같다는 말도 돌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고, 그만큼 자유분방. 정보력도 굉장하다.

러셀이라는 성은 이 가문의 성이다.

 

- 그녀는 타국 출신이며, 고아원 역시 그곳에 있었기에 억양이 약간 어눌하다.

그래도 자신있는 태도, 제 할 말은 하고 다니는 성격 덕에 어디 가서 기죽지는 않는다.

 

- 어둠의 마법과 폭주에 관하여 그녀는 경각심이 뚜렷한 편이다.

정확히는 자신보다는, 타인이나 자신이 소중이 여기는 것에 대하여. 

소중한 것들을 내 손으로 부숴버리게 될지도 몰라. 그래서 더 마법을 배우려 하는 모양.

그렇기에, 유스터스 23기가 내건 목표 중 하나인 '제어'는 그녀의 목표에 부합했다.

 

- 생명을 대가로 하는 것에 대해선 어떤 생명이 들게 되든 심리적으로 꺼리는 부분이 있다.

굳이 폭주가 아니더라도. '괴물'이라 불릴 법도 하네요.

 

- 언젠가는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게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아마 장래엔 연구직종을 목표하고 있는 듯.

 

- 초커에 관해서는 짐승이나 '괴물'이 된 느낌이라 별로 좋지 않다고는 했으나

마법을 쓰지 못하는 자들이 보기에 마법사들이 위협적일 수 있으니, 이해할 수는 있다고 했다.

 

- 꼼꼼한 성격 탓일까, 학업 탓일까. 그녀는 수첩을 들고 다니며 이것저것 생활을 적는다.

보다보면 뭘 먹었다던가, 집의 개가 보고 싶다던가, 위시리스트 같은 것도 잔뜩 적혀있는 걸로 보아 그냥 일기장.

 

- 특기 : 머랭쿠키와 에그타르트 만들기. (참고로 그 외의 디저트나 요리는 중~하 정도의 실력을 보이니 기대하지 말자)

: 마법에 있어서는 응용력이나 신속한 상황판단이 꽤 좋다고 듣는다.

 

- 좋아하는 것 : 복실복실하고 부드러운 것들 전반, 작고 귀여운 것, 가족, 병아리색, 스프, 오르골 소리 등

 

- 싫어하는 것 : 마법사에 대한 차별, 정돈이 되지 않은 것, 쥐, 술, 마약, 담배 등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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