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출석번호 25번

" 건반에 감정을 실어 연주합니다.

부드럽게, 때론 거칠게.

하지만 언제나 섬세하게.  "

신발은 평범한 검정 단화. 평소에 니트는 초커를 완전히 가린다. 원래는 허벅지까지만 오는 짧은 코트를 입고 다닌다. 왼눈 아래 눈물점.

 

 

이름

클리오네 페레슈 / Clione  feresh

 

나이

 

26

 

성별

 

시스젠더 남성

 

 

176.4

 

몸무게

 

마른 편

 

성격

 

말투는 격식을 차린 극존칭을 사용하고 표정변화는 웬만한 사람보다 적다. 이러한 모습에 쉽사리 딱딱하고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말투에서 오는 느낌과는 달리 거리를 두는 성격이 아니다. 상대를 배려하려는 의도를 갖고 부드럽게, 침착하게 행동한다. 대화를 이어나가기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혹은 자신이 타인을 상처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경써야 할 정보는 적어놓기도 한다. 가능한 한 모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함.

 

감정표현이 눈에 띄게 적다. 일상적인 감정은 제스처나 한정된 표정 변화, 감정 어휘를 통해 적게나마 표현하지만 정작 감정이 격해져야 할 일에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일 정도로 무덤덤하고 침착하게 반응한다. 이는 아마 과하게 절제하고 있는 것이리라. 

 

 

설정

 

ㆍ마법 실력

기왕 마법사로 태어났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제대로 활용해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틈틈이 책을 뒤지고 주변인에게 물어가며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해 3계열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ㆍ직업: 피아니스트

관심 많은 사람이나 마니아들이라면 이름 한 번 정도 들어본 적은 있을 것이다. 인지도를 수치화하자면 별 두 개 정도. 스스로 피아노 연주 자체를 꽤 즐기는 모양.

 

ㆍ소지품

본인의 수첩과 볼펜을 가지고 다닌다. 연수에서 배울 것이 많을 것이라며. 

 

ㆍ약점(...)

첫번째. 굴과 가지. 보여지는 모습과는 딴판으로, 그는 음식을 가린다. 만일 그에게 서술한 음식들을 권한다면 정중히 거절할 것이니, 받아들여 주자. 그는 의외로 고집이 세다.

두번째. 수면 장애. 장애라고는 적었지만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그냥 낯선 침구에서 잘 잠들지 못하는 것 뿐이니. 본래 자신의 베개를 소지하지만 깜빡 잊고 가져오지 않았다고.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00:0000:00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