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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번호 19번

" 제가 도와드릴게 있나요? "

흰 머리를 바탕으로 군데군데 붉은 머리카락이 섞여있었다.

특이하게 오른쪽 귀 뒤로 머리가 길게 길러져있다.

앞머리 또한 특이하게 왼쪽 눈을 가리게 길렀으며

오른쪽 눈은 검은색보다는 조금 옅은 회색이었다.

흰셔츠에 자주빛 티를 덧입고 카라부분에 은색 방울이 달린 리본을 매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검은색 바지에 흰 양말,검정 구두를 신음.

전체적으로 날씬한 편이지만 마른 것 까진 아니다.

 

 

이름

에델리베 빈터 / Edeliebe Winter

 

 

나이

23

 

 

성별

 

 

179.1cm

 

 

몸무게

64.5kg

 

 

성격

 

 

그는 어느 상황에서든 침착한 편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그와 관련된 얘기들을 들어보고 냉철하게 분석한다.

최대한 객관적인 시점으로 사건을 살핀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일찍 상황을 파악하는 편이다.

다른 말로는 눈치가 빠르다고도 한다.

사람들의 감정,심리상태를 알아차리고는 그에 맞게 반응해준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무난하게 친해질 수 있었다.

 

친절하다,상냥하다.

모두 그에게 어울리는 수식어였다.

만면에 웃음을 띄고는 힘들어 보이는 이가 있으면 항상 옆에 있어주곤한다.

있는 듯 없는 듯,마치 그림자처럼 조용히.

그러나 든든하게 받쳐주는 그런 존재.

당신이 이야기를 꺼낸다면 묵묵히 들어주고 고개를 끄덕여준다.

그것이 꽤나 도움이 되는지 그에게 기대어 오는 사람들이 많다.

 

누군가가 무례하게 대하거나 그를 욕해도 마냥 허허로이 웃어넘길뿐,웬만하면 화난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다른 이들은 이런 그를 보살이라던가 심하게는 바보라고까지 말한다.

당연하게도 그는 저에 대한 평가들을 신경쓰지 않으며 항상 같은 자세를 보인다.

 

조금은 4차원적이라 할 수 있겠다.

세세한 부분에서 남들과 다른 반응을 보일 때가 있으며 가끔은 맹해보이기도 한다.

의외라고 할 수도 있으나 자연스럽게 그의 성격에 녹아들어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는다.

오히려 그의 매력 중 하나라고 꼽는 사람도 있다.

 

 

설정

 

 

생일 2월 16일.

 

왼쪽눈을 앞머리로 가림.

그 누구도 앞머리를 치운 것을 본적이 없으며,

치우려고 하면 드물게 싫은 티를 내며 피한다.

그러니까 앞머리 뒤를 궁금해하지 말자.

 

정말 힘든 부탁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것들은 들어준다.

 

리본 위의 방울은 실제로 소리가 난다.

걸을 때 마다 은은하게 딸랑거리는 소리를 냄.

 

보통은 존댓말 사용.

 

귀신이라던가 제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것들을 무서워한다.

 

차를 자주 마신다.

좋아하기도 하고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게 이유.

제일 좋아하는 차는 유자차.

유자차를 마시고 남은 건더기도 좋아한다.

직접 타 마시려고 유자청도 챙김.

 

빈혈이 있다.

심하지는 않지만 입가가 잘 트고 힘든 일을 오래하면 어지러움을 느낌.

기립성 저혈압도 있어 갑자기 일어나면 시야가 어두워지고 마찬가지로 어지러움을 느낀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마법도 책으로 공부함.

물론 나중에 부모님이 선생님을 찾아주셔서 더욱 마법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행동이나 말투에서 꽤 잘 사는 집안에서 예의바르게 자랐다는 것이 느껴짐.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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